오빠 오늘 뮤뱅 너무 잘봤어요! 오늘도 너무너무 예뻤어요 오빠도 긴팔 가쿠란 입은거 보고싶은데ㅠㅠ다음 기회에 꼭 한번 입어주세요! 오빠 근데 있잖아요..저 아까 뮤뱅보고 현자타임이 심하게 온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이렇게 열심히 해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데 난 뭐하는거지 싶고 너무 우울해서 진짜 잠깐 휴덕해야하나 싶었는데 있죠 제가 잠깐 졸았는데 꿈에 오빠가 나온거에요! 근데 무슨 꿈인지 잘 생각도 안나는데 일어나보니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오빠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아까 우울했던 기분은 싹 사라지구요..진짜 어느새 오빠가 나한테 되게 큰 존재가 됐구나 싶었어요ㅠㅠㅠㅠ그냥 아이돌 그 이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서 가끔은 좀 무서운데 그래도 오빠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나라는 팬이 있다는건 몰라도 좋지만 이렇게나 오빠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는건 알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좋아하구 항상 응원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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