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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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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라는 시간이 시우민을 비롯한 엑소를 알게 된 시간이었는데 그 시간 동안 울고 웃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여름이었어.
조금은 의지박약이었던 나는 운동을 빠짐없이 하고 있고 방청소가 어려웠던 나는 조금씩 치우는 버릇을 들여서 이제는 청소도 잘하고 아. 벌레는 원래 잘 잡았고...
조그마한 변화지만 너를 통해서 바뀌어진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그만큼 더 너를 응원하고 좋아하게 되었어.
고맙고 감사하고... 어떤 말을 더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
지금뿐만이 아니라 미래에 그 어떤 모습이어도 나는 너를 응원했던 지금을 부끄러워하지 않을거야. 그리고 나는 때때로 그 때도 너를 응원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그러니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어떤 풍파가 닥쳐와 상처 입어도 쓰러지지 말고...
너의 뒤에는 나를 비롯한 우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줘.

100일.
너에게 100일이라는 시간은 어땠니?
나에겐 아마도 네가 느끼는 그 감정들 모두는 아니겠지만 그 감정을 함께 공유했던 것 같았던 100일이었어.
이제 다음 활동까지 너를 기다리겠지만 잊지말고 프롬 엑소 업뎃 해줘야 한다?

사랑하자 시우민! 사랑하자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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