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난말야
널 알게된 후로 하루하루가 벅차고 이렇게나 행복한데...넌 어떠니?
돌아올 너의 대답이 두려워 함부로 물을 수 조차 없구나ㅠㅠㅠ
팬이라는 이유로 난 너의 모든 상황을 알진 못해ㅜ답답하지만 단지 많이 아프겠구나..많이 힘들겠구나...남몰래 눈물흘릴뿐ㅠㅠㅠㅠㅠ
그래서 솔직히 너의 아픔이 어느정도일지조차 가늠하기 힘들지만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건!!
변함없이 이렇게 너의 곁에 항상 함께해주는거..같이 아파하고 같이 울고웃고 그냥 이렇게말야
항상 넌 우리에게 고맙다 감사하다 수백번 말해도 모자라지만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는거 같다며 속상해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ㅠㅠㅠㅠㅠ
민석아 네 입에서 나온 말이잖아..그럼 그 순간부터 그 말엔 진심이 담겨.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해지지.
나도 너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수백번도 더 말했지만 고마운건 고마운거니까~정말 고마워..
시우민해줘서, 내 별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 더더 아끼고 더 사랑할게
민석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