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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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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어쩜 그렇게 사진을 모으고 동영상으로 맨날봐도봐도 보고싶을까요ㅠㅠ
특히 오늘따라 더 그렇네요..ㅠㅠ오빠 덕분에 하루하루가 더 행복해요 그러고보니 전 이미 성덕이 된 것 같아요 계속해서 끊임없이 좋아하면 성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잖아요 오빠가
생각해보니 꼭 그 사람 옆에 있는것만이 성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오빠로부터 행복을 느끼고 그가 점점 이루어가는것을보며 진정으로 기뻐하는 것이 진정한 성덕아닐까요?! 심지어 저는 인서울해서 더 열심히 덕질하겠다는 동기부여도 받고 있어요!ㅋㅋ마치 오빠가 우상들을 보면서 연예인을 꿈꾼것처럼요! 좀 핀트가 어긋난 것 같지만ㅋㅋ
오빠는 저같은 성덕들이 많아서 좋겠어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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