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ul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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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너가 부모님이 해주시는 김치찌개 라던가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맘이 얼마나 클지 오늘로 알았어 간만에 만난 엄마가 해주는 반찬이나 국, 내 입맛에 익숙한 맛이라던가 또 내 등을 밀어줄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소소하지만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거 느꼈어 사회에서 살아가면 정말 내가 뭘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건지 아무생각없이 눈뜨면 일가고 누우면 자고 사람만나면 이야기나누면서 그렇게 나이를 들어가며 늙는거겠지만 글쎄..모르겠다 너를 알고나서 크진않지만.소소하게나마 내 생활이 변화가 온다는게 그저 놀라울따름이야 누군가 들으면 가수아이돌하나에 왜저럴까 하게지만 너란 사람이.좋은걸 어떻해ㅜㅜ 그냥 정말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