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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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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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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이제 곧 헤어질 시간이 올꺼란걸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까 슬픈건 어쩔수가 없네ㅠㅠ
네가 어디에 있건 나는 항상 여기에서 응원할께
고맙구 사랑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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