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아 민석아 만두야 무대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난 너밖에 안보여 네가 그저 숨쉬고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 너에게 여기서 더 바라는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좋아 그럼에도 다만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인기가 익숙해지고 더이상 방송에서 긴장하지 않게 되더라도 너를 사랑하는 이 마음들을 변함없이 귀하게 여겨줬으면 좋겠어 너만이 귀하게 여겨준다면 남들이 뭐라한들 상관없이 가치있게 느껴질거야 만두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