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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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나 사랑해 방 오늘 처음들어와봤어 그동안 하고싶은 말 많았는데 마음속에 꾹 참아뒀는데 오늘은 안쓸수가 없겠다
너 아픈거 보니깐 진짜 너무 가슴이 아파 너는 내가 어디사는 몇살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내 이름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이런 아무것도 아닌 나지만 오늘 너 아픈거 참고 쓰러질거같은 모습하고 무대하는 모습보니깐 진짜 우리가족이 아픈것 마냥 내 가슴이 너무 아파...........평소에 카메라 안도는 리허설 무대에서 키 큰 애들 사이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게 무대 끄트머리에서 서서 춤출 때에도 한치 흐트러짐 없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하는 너인데 그런 니가 오늘 무대 보니깐 진짜 내 맘이 너무 아프다 그동안 내가 너무 욕심부린거 같아 뒤늦게 입덕해서 엑소 안쉬었으면 좋겠다, 맨날 팬싸했으면 좋겠다, 사녹보러갔을땐 카메라 잘못 잡아서 리허설 많이했음좋겠다 나혼자 이딴식으로 히히덕 거렸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었겠니 100일을 쉬지않고 달려온 너인데...
니가 나한테 우리한테 준 행복과 즐거움만큼 너도 많이 재충전해서 항상 행복한 밝은 사랑이넘치는 즐거운 나날들 보냈으면 좋겠어 아프지 말고 제발 이제 해외 돌던데 쉴틈이나 있을까 모르겠다 아프면 그냥 아픈티 내고 누워서 쉬었으면 좋겠어 민석아 진짜 사랑하고 너무 고마워 그냥 너무너무 고마워 너무너무 진짜 많이 고마워 존재만으로도 힘이된다 가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언제나 응원할게!!!!!!!!!!!!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