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Sep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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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오늘 많이 더웠지? 멋진 네 모습 흐릿하게 나마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잠들수 있을것 같아.
한국은 벌써 가을인데 나라를 넘으니 여름을 느낄 수도 있네. 새삼스레 신기하다 그런일들.
올해 여름은 유독 더웠는데 나, 그 더위 속에서 용케 널 알아봤다 그치? 정말 다행이야~
널 좋아하게 되면서 많이 바빴지만 그랬기 때문에 더 치열하게 널 좋아할수 있었다고, 생각해.
2013년의 여름을 잊지 않고, 다가오는 겨울의 너를 기대해.
정말 좋아해, 이제는 정말, 사랑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