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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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오늘 정말 힘들었는데 말이야... 정말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단 말이야..
그러다 문득 고개를 돌렸는데 니가 너무 환하게 웃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어.
넌 모르겠지만,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야.

민석아,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야.
나는 매일 니 덕분에 선물을 받는 기분이야. 항상 고마워.
너에겐 팬들이 이런 존재이길 조심스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