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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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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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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언제 너의 얼굴 한번 볼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는
지금이 조금 서글프다. 너에게 가는 티켓 한장이 없다.
응 그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기다림. 기다릴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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