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너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지만힘겨운 이 봉우리를 넘으면 상쾌한 바람이 너를 기다리고 있을거야.말간 얼굴로 우리 앞에 나타날 네가 보고 싶다.나는 너를 걱정하지 않을게.사랑해, 그리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