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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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오늘은 유독 더더 네 생각을 많이 했어..
많이.. 아주 많이 걱정했고... 염려했고...보고싶고.. 그리웠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마음속을 둥둥 떠다니는데...
말로 꺼내어 놓아도... 무슨 소용... 그런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너는 내 지친 삶에 항상 큰 위로가 되는데..
넌...어떤지...

잠깐씩 마주할, 피로에 잠길 순간들에..
여기 이 많은 이들의 목소리..눈빛... 마음이...
네게도 위로와 안식이 되어줬으면...

민석아.
괜찮아... 네가 괜찮다면... 우리는 괜찮아.
그래서 너도 괜찮았으면 좋겠다.. 괜찮아졌으면...부디

너만 있으면.. 우리는 뭐든 괜찮아...
너도... 그랬으면... 흐르고 흘러... 모든것이 괜찮아졌으면.. 편안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