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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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은 글쎄 뭐였을까. 그냥 걱정부터 되더라.
너는 괜찮을지. 어떤 마음일지. 상처받진 않았는지. 놀라진 않았는지.
하루종일 롤러코스터 타는 심정으로 지켜봤어.
그리고 이젠 좀 마음의 정리를 했고 차분해졌어. 너는 좀 어때? 괜찮아?
사실 너만 괜찮으면 나도 괜찮아.
지금의 일들이 먼 훗날을 위한 버팀목이 되기를.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 되기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