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Feb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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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내가 낮잠을 자는동안 슈몽을 꿨어
꿈에서 너랑 우리 시인들이랑 캠핑가는 꿈!!
정말 꿈처럼 네가 내 눈 앞에서 숨을 쉬고 말을 하고 햇살처럼 웃는데...
눈이 부셔서 그만 눈물이 났어ㅠㅠㅠ
이렇게 바라만 봐도 좋은데..
널 실제로 보게 된다면 난 어쩔줄 몰라 눈물만 흘리겠지ㅋㅋ
새삼 내가 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꿈이 깨고나서야 아련한 기억을 붙잡고 느끼고 있어
너의 이 빛나는 청춘을 지금 내가 이렇게 함께 할수있어서 지켜볼수있어서 정말 행복해ㅠㅠㅠㅠㅠ
앞으로 먼훗날 너의 청춘이 저물고 몸도 마음도 더 성숙한 어른이 되더라도 이 마음 변치않고 너와 함께 할수있길..
나의 꿈, 나의 청춘 사랑한다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