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Feb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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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오랜만이다 그치.
그동안 내 생활에 지쳐 내 삶의 소소한즐거움이 되어주던 너란 존재를 잊고 살았어..
아이러니하게도.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벌써 몇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더라.
상황이 변하면 너를 마음편히 좋아하고, 너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할 것같았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더 불편해진 상황으로 다가온것 같애...

그래도 네가 한 곳에서 늘 빛나고 있기에 내가 다시 돌아올 수있었어. 그 사실이 너무 감사해.

내가 잠시 한눈 팔아도 금방 돌아올 수 있게 지금처럼 빛나고 있어줄래?
민석아-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