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Feb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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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지금 비가 내려와.
다시금 겨울로 돌아가는 비인지
새롭게 봄으로 들어서는 비인지 알 수가 없네.
아무렴 어때. 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난 봄의 한복판에 서있는걸.

따뜻한 봄기운이 겨울의 흔적을 지워내기 시작할 무렵
나는 너를 만나러 갈꺼야.
그때까지 꼭꼭 잘지내야해!
많이 보고싶다.. 우리 민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