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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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민석아. 벌써 새벽 네시가 되어간다. 오늘은 평소보다 하루가 늦게 마무리 되었는데도.. 바로 잠들지 못하고 일하는 동안 듣지 못한 네 소식을 전부 찾아보고 널 앓고 난 후에야. ㅠ ㅠ 이제야 잘 준비가 된 것만 같아. 하루의 시작과 끝 전부 네가 아니면 뭔가 불안하고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그런 느낌..
정말 중독돼버린거같다. 오늘 전시회에 다녀왔어~ 네가 주인공인 이쁜 전시회. 거기서 널 제일 사랑하는 참 많이 아끼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실제로) 보니까 감회가 남다르고 그렇더라. 우리 시우민 사랑 많이 받고 있구나. 기쁘다. 그런 생각....
아 배고파.... 말이 산으로 간다.
몰라ㅠㅠㅠㅠㅠ보고싶어 김민석
오늘 금발의 김민석 사진 뜬거 봤는데 진짜.... 미치게.....이쁘더라....

오늘도 이렇게 앓다가 잠든다 ㅠ ㅠ 이미 자고있겠지만..잘자 민석아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 자리에 있어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