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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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너와 함께 하는 두번째 생일이야! 작년에 너의 생일을 맞이할때는 처음이라 엄청 떨렸는데 이번에는 또 두번째라 색다른 기분이야 8ㅅ8 널 알게 되고 매일매일 너를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을만큼 너무 행복해. 너에게 편지를 쓸때 항상 하는 말인데 진짜 너를 알게 되고 내 삶이 너로 가득차고 달라졌어! 그리고 엑소의 맏형으로서 듬직하게 엑소를 지켜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 뿐만 아니라 항상 언제나!! 너와 너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더더더 행복하길 바라. 다시한번 태어나줘서 정말정말 고맙고 내년 생일에도 함께 할게! 사랑해 민석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