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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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너를 응원한지 벌써 햇수로 3년
너와 같은 시간을 살고 같은 숨을 쉬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네가 나를 몰라도 나는 네 곁에-

내 사랑은 동풍을 타고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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