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r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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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석아...
시간이 가는게 무척이나 아까운...너의 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하루종일 넌 무얼하며 오늘 하루를 보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고
어떻게 하면 오늘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수 있나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정작 내가 한거라면 아무것도 없어
그냥 너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눈물 흘린거 밖에...

사랑한다..
내년에도 이렇게 니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을 날 생각해봤는데
아마 그럴꺼야..
그리고 넌 여전히 단단하며 아름답겠지...

생일축하해...민석아
이 세상 그 어떤 말로도 내 감정을 표현할수 없지만 아마 넌 알수 있겠지..
가끔 널 나보다 더 사랑하는거 같은 착각을 느끼는데 그건 착각이 아니라 진실일꺼야..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우래기..
언제나 너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