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일도 정말 많이 가슴 벅차고 행복하게 지낸거 같아. 이게 다 어여쁜 민석이, 그런 민석이 닮은 팬들 덕분이야. 이렇게 326day가 지나가는게 뭉클하니 눈물나지만, 내년 민석이 생일까지 함께하면서 서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많아질거라 생각하니 또 그 나름대로 기쁘고 행복하다. 민석아. 내 가수가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가늘고 천천히 흘러가더라도 한결같이 오래오래 민석이 팬할게. 민석아 내가 많이 아끼고 사랑해.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