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석아 네가 너무 보고싶은 새벽이야. 너는 지금 자고 있을까? 항상 너를 그리면서 나도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어. 갈수록 세월은 빨라진다고 하니까, 나도 1년 더 꾹기해볼게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