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아무생각 없이 지내다가 문득 여유가 생겨서 골똘히 머리를 비우면 그 시간에 내 머릿속이 너로 가득차 민석아 너무도 보고싶고 하고 싶은 말도 많네, 너에게 쓸 수 있는 편지가 너무나 소중했었다고 생각해 요즘. 항상 건강해야해 민석아 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