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손편지 보낼 수 있는 주소가 뜨기 전까지 하고싶은말이나 보고싶을때마다 집에 와서 글 남기려고..ㅠㅠ 근데 매 순간 항상 보고싶어서 하루에 두 세번씩 주절주절 거리다 가지 않을까 싶네ㅠㅠ 더운데 고생할 민석이 생각하니까 너무 맘이 안좋은데 그래도 내일 주말이고 쉴 수 있으니까 또 한편으론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 민석이가 있는 곳은 늘 시원했으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