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pr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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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안녕 오랜만이야
인스타로 다이렉트로 너한테 주절주절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안 하다가, 없어지니까 말할 곳이 없어서 아쉬워 하는 내 꼴이 참 우습다.
내가 힘들 때 네가 있어 버틸 수 있었으면서 정작 네가 힘들 때 내가 버팀목이 되어 주었나 생각하니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 힘겹다고 다 놓고 싶다 생각하고.. 난 너 때문에 참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는데..
너한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지금은 별볼일 없더라도 너의 말처럼 반짝이는 사람이 될께
가수 시우민과 엑소엘인 나 끝까지 함께 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