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Ap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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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의 존재자체가 나는 너무 행복해
하루종일. 내가 살아가는 이유..정말
살아가면서 늘 해만 떠있는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비올땐 우산도 되고 천둥번개몰아칠땐 집이되고 더울땐 그늘도 되고 시원한 바람도 되고... 그런 존재인 민석이.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민석아.정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