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0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아 안녕 뭐라고 시작해야할까 널 안지는 정말오래되었는데 이렇게 널 좋아한다고 인정한지 얼마안되었어 니가 보고싶어서 매일 찾아보고 니생각을 했는데 왜 난 널 좋아한다고 인정하기 싫었을까 내가 너무 바보같고 지난 날이 후회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랑 같은 마음으로 널 사랑하고 있는걸 보고 니가 많이 멀게 느껴져 그런데 나는 널 좋아하고나서 부턴 자주웃게되고 내가 하는 일이 자랑스럽게 느껴져 니가 있는 이 자리 밟고 있는 이 땅 지키려고 열심히 살께 오늘도 살아갈 힘을 주어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