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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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안녕?
어제 폴 메카트니를 보고 왔는데 비내리는 봄날 밤의 꿈같았어.
너는 내 인생의 봄날인거 알고 있니?
피곤에 찌들어서 출근했는데 너만 생각하면 광대가 승천하다 못해 우주밖으로 날아갈꺼같아.
내 인생의 따듯한 봄날 민석아.
언제쯤 너를 만나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