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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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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변함없이 우리가 바라볼 수 있게 그 자릴 지켜주는것 만으로도 우린 얼마나 고마운데...
미안하단 말은 하지 않을게요
대신 내가 오빠를 위해 할 수 있는 거라곤 더 아끼고 응원하고 사랑하는일 뿐이지만ㅜ
이 마음뿐이라도 오빠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사랑을 드릴게요
온몸으로 내게 사랑한다 말해주는 그대가 내사랑이라 감사하고ㅠㅠㅠ
오늘도 후회없이 앓음답도록 그댈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잘자요,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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