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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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노래를 이렇게 잘하면서 대체 그동안 어떻게 참았니ㅠㅠㅠㅠㅠ
과거에는 네 예쁜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은데..
그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을때 네가 연말 시상식에서 불러준 노래 몇소절을 무한반복해서 들었던 적이 있어ㅜ
얼마전까지만 해도 네가 노래에 욕심이 엄청 난다며 용기내 말해주었을 때도 마냥 기쁘기만 했지...
그러다 고척돔에서 '살다가'를 내 두 귀로 듣고는 그만 어린아이 처럼 펑펑 울고 말았어ㅠㅠㅠㅠㅠ
그런데 그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너의 첫 주연 드라마에 거기다 OST까지...
하...민석아 우리 지금 꿈꾸는거 아니지...?그치??ㅠㅠㅠㅜ
이런 나보다 네가 훨씬 애타게 꿈꿔왔을 기회인데 이렇게나 멋지게 해내줘서 정말 고맙고 예쁘다!!♡
넌 언제나 나의 사랑이자 자랑이고 내 자부심이야!
앞으로는 아무걱정 하지말고 네가 하고싶은건 뭐든지 다해!! 마구마구 욕심내줘 민석아!!ㅋㅋ
나머진 다 우리가 알아서 할게^^ 우리 엘사들 믿지?ㅋㅋㅋ
내가 어쩌다 이렇게 예쁜 사람을 만나서 이토록 행복한걸까...
항상 오늘보다 내일이 더 고맙고 더 많이 사랑해
사랑해 민석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