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Dec 3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아..너를 좋아하고 세번째 맞는 한해의 마지막날이야
올해도 넌 타국에서 새해를 맞이하네
매년 그렇지만 이런 날은 가슴이 휑하달까..한국에 있다고 니가 나랑 같이 새해를 맞이하는건 아니지만
니가 한국에 없다고 생각할때마다 허전하고 그렇더라.

아아...
보고싶은 민석아...
올한해 너무 행복한 날들 만들어주고 너로 인해 가슴 설레게 해주고
내가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달라고 한 니말 지키도록 내년엔 노력할께

올한해 너무 수고했어...울애깅..
내년에도 소처럼 일해줘..아프지 말고 언제나 빛나줘~~

사랑한다...
언제나 너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