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민석아?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니?
그런거 같아서 ... 무대위에서 즐거운 널 보면 나도 기분이 좋아..

즐거워 보이는게 보여서 너무 좋아!

난 요새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어 ! 작년에 너랑 만두넷에 약속했던 계획 중에 한가지는 이루었어!
자격증따기! 올해가 가기전에!... 그래도 서른이 되기전엔 꼭! 자격증도 하나없는 나한테 자격증이 있기를 ! 했던 약속을 이루었어......
회사에서도 바쁜시간 쪼개가며... 눈치보면서도 끝까지 학원다녔는데 잘한 것 같아..
아직 2급이지만.. 1급도 바로 신청했어..!
회사일도 내가 맡은 일도 생기고 ! 대신.. 널 찾아볼 시간도.. 만두넷에 들어오는 시간도 줄어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좀 더 노력할게..! 단단한 내가 되고.. 단단한 너가 되길 ..

많이 아낀다.. 이 세상에서 부모님 다음으로 널 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