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Jul 0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석아,
너의 첫 연기이자 첫 작품인 봉이 김선달
너의 첫 캐릭터인 견이를 개봉날 만나고 왔어
작년 5월 19일 첫 캐스팅 소식이 뜬 후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왔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오랜시간 기다려온게 절대 아깝지 않을만큼 넌 눈부시게 사랑스럽더라
나에게 이런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널 좋아하는 시간이 흘러도 이 순간을 잊지 못할거야

그리고 견이야,
많이 보고싶었고 만나서 행복했고 여전히 그립다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