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Oc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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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빠가 보고싶어서 왔어
어쩌다가 오빠 사진을 봤는데 너무 보고싶어진거있지
그래도 내일 또 새로운 오빠를 볼수있겠다
내일 하루종일 너무 바쁠것같지만 짬내서 오빠 사진들보면서 좋은 주말 보낼게
여기는 태풍이 와서 하루종일 출근도 안하고 방에 있었어
아침에 창문밖으로 너무 평온해보여서 태풍경보뜬걸 화장다하고 나가기 직전에 알았지뭐야....
준비 다하고 그러니까 마냥 기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 덕에 오후 늦게까지 푹 잤어
이번주 내내 잠을 별로 못자서 피곤했었는데 그래도 다행이야
오빠도 오늘 휴식 잘 취하고 내일 스케쥴 잘 소화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