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Nov 14,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팬싸인회에 한번도 된적이 없고 그래서 가끔 속상하기도 한데 그래도 역시 팬싸가 끝나고 올라오는 후기들을 잔뜩 보고나면 결국은 속상함보다도 널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위로받는 기분이 되는 것 같아. 다정하고, 공감도 잘 해주고. 나에게 해준 말이 아니라고 해도 언제나 팬들을 대하는 네 태도를 보며 배우고 또 사랑하게되고... 널 좋아하게 된지 벌써 4년인데 아직도 나는 이렇게 널 좋아해. 심지어 매일매일 더 좋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을 때 이렇게 여기와서 말하곤 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마냥 털어놓는 기분이였다면 요새는 이 마음이 너에게 꼭 가서 닿을거란 믿음이 좀 생겨. 고마워 민석아 내일도 많이 좋아할게.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