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가 언제나 행복하기를 정말 바라.
행복하게 웃어줄 때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뒤에서 네가 어떤 마음일지 궁금할때도 있었거든!
늘 행복하다는 말에 나까지 행복해졌어.
살면서 "행복"이라는 게 과연 어떤걸까 싶었던 때도 있었는데
민석일 만나고나서는 이제 아 이게 행복이구나 하고 알게됐어.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고, 좀 더 열심히 살고싶고
민석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있고. 이게 행복이지? 맞지?
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고
또 스스로도 행복하다고 해줘서 그게 제일 고마워.
내가 지켜보는 순간뿐만 아니라 민석이의 삶 자체가 행복으로 가득차길 오늘도 기도해.
오늘도 덕분에 행복했어 진짜 진짜 고마워. 사랑해 정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