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Feb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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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도 징검돌을 허투루 놓으셨나요
당신 마음 건너려다 첨벙 빠진 후로
나는 달무리만 봐도
이제는 당신 얼굴이 눈가에 출렁거려
이다지도 생애를 휘청입니다

휘청, 서덕준

눈을 감아도 뜨고 있어도 항상 아른거려
오늘도 너무 멋지고 예뻤어!
좋은 무대 보여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