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시럽 posted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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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기사를 봤는데 정말 아름다운 말들을 봤어요.
"민석아 우리가 이담에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너는 나비, 나는 꽃으로 만나자
너는 자유롭게 이 세상을 날아다니고 나는 네가 날 찾아올 때마다 기꺼이 내 품을 내줄거야
민석아 나는 꽃으로 태어나 너에게 꿀도 주고 앉아 쉴 곳도 주고 예쁜 풍경도 선물할테니
너는 그저 훨훨 날아다니며 온 세상 아름다운 것들 다 누리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민석이가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꽃길이겠다.
많이 좋아해요, 김민석 !